털이 많으신 분들이나, 원치 않는 곳에 털이 나시는 분들은 제모를 고려하시는데요. 샵을 가기는 좀 부담스럽고 셀프로 왁싱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제품 추천드리겠습니다. 저는 발가락과 발에 나는 털을 제모하기 위해 제품을 직접 구매하여 사용했습니다.
셀프 왁싱 아이템 추천 및 하는 방법
왁싱하는 법 요약
1. 스트랩을 털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붙인다.
2. 스트랩을 순간적으로 힘을 주어 제거한다.
3. 피니싱 티슈를 사용하여 스트랩 잔여물을 제거한다.
4. 바디로션 등으로 제모 부위에 보습 및 피부 안정을 해준다.
먼저 저는 발을 왁싱하기 위해서 했기 때문에, 작은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제가 직접 구매하여 사용했으며, 제가 구매한 제품은 '네어 얼굴&비키니라인 제모 왁스 스트립 40매'입니다.
올리브영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였으며 가격은 17,900원입니다. 내부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설명서가 있고, 가운데 반창고처럼 생긴 것이 왁스스트립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것은 피니싱 티슈입니다. 왁스 스트립은 실제로 왁싱을 하는 것이고, 피니싱 티슈는 왁싱 후 남은 잔여물 제거를 하는 데 사용합니다. 왁스 스트립은 40개, 피니싱 티슈는 4개가 들어있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왁스스트립을 떼서 사용하는데, 두 개를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두 개가 붙어있는 형식입니다. 이제부터 하는 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다음 사진과 같이 스트립을 붙입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털이 자라나는 방향으로 붙이는 것입니다. 털을 가지런히 정리한 후에 붙여주세요. 이후 순간적으로 힘을 주어 뜯어냅니다.
저도 처음해보는 것이라서 저 부위를 할 때는 오래 붙여놨다가 했는데, 그럴 필요 없이 붙인 후에 바로 때시면 됩니다. 보이는 것처럼 말끔하게 털이 제거되었습니다. 이제 이 잔여물을 피니싱 티슈로 닦아내 줍니다.
왁스 잔여물을 제거한 후에 바디로션 등을 이용해서 보습 및 안정까지 해주시면 왁싱은 끝입니다. 금방 왁싱을 진행했기 때문에 자극을 받아서 빨갛게 달아오른 것이 보이실 텐데, 그 때문에 보습을 필수로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비교해보면 왁싱 전에 비해 왁싱 후가 훨씬 깔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니 관심이 있다면 꼭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왁싱 부위 및 주의점
저는 발에 있는 털을 왁싱했지만,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얼굴과 비키니라인의 왁싱을 하는 제품입니다. 눈썹, 인중, 헤어라인, 비키니라인, 겨드랑이까지 제모가 가능합니다.
저는 아무 이상 없었지만, 사람에 따라 사용 시, 혹은 사용 후 직사광선 노출에 의해서 이상 증상이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상 증상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상처가 있는 부위에는 사용을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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