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산대역 맛집인 '미미향양꼬치'를 다녀왔습니다. 꽤 맛있어서 만족하면서 먹어서 다른 분들에게도 내돈내산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미향 양꼬치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 83 2층
031 - 304 - 7299
미미향 양꼬치는 오산대역 1번 출구에서 나가면 5분 안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건물에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는데요. 두 명이서 가서 '세트메뉴 B'와 양꼬치, 양갈비살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주문하지 않았지만, 이외에도 마파두부, 어향육슬, 깐풍새우, 깐풍기, 향라대하, 마라쇼룽샤 등 정말 많은 메뉴가 있어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좋아하시는 메뉴 주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현재는 아래 메뉴에서 1,000원 정도 더한 가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양꼬치는 메뉴 당 10개 씩 나왔는데요. 양갈비살은 양념이 발라져서 나오고, 양꼬치는 생으로 나옵니다.
평소에 둘 다 양꼬치를 좋아하기도 했지만, 정말 맛있었는데요. 양도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또, 양꼬치를 먹을 때는 항상 소맥을 먹는 편인데, 제가 방문한 3월 28일 기준 소주와 맥주가 아직 4,000원이라 좋았습니다. 요즘 술 값이 모두 많이 올랐는데 아직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세트메뉴로 같이 주문한 꿔바로우도 나왔는데요.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특별한 건 없고 그냥 흔히들 아는 그 맛입니다.
저는 숙주나물볶음이 정말 맛있었는데요. 이거는 서비스로 주셔서 먹었는데, 원래는 10,000원입니다. 사실 메뉴 이름만 보고는 먼저 시켜먹을 것 같지는 않았는데, 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서 다음번에는 시켜 먹을 것 같습니다. 양꼬치, 꿔바로우 등 고기로 입이 텁텁해질 때 입가심 용으로 굉장히 괜찮은 메뉴입니다.
오산 맛집, 오산대역 맛집인 '미미향양꼬치'를 리뷰해보았는데요. 저도 검색해서 찾아가서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특히 숙주나물볶음은 꼭 드셔 보세요! 고기가 질릴 때 정말 괜찮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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